정치
"동기끼리 내무반 생활"…군 가혹행위 근절 방안
입력 2012-05-21 10:35  | 수정 2012-05-21 14:36
국방부가 입대 동기생끼리 내무 생활을 하는 이른바 '동기 단위 생활관'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일과 시간 후에는 입대 동기나 비슷한 기수끼리 내무반에서 휴식과 취침을 하게 됩니다.
군 관계자는 이 제도가 선·후임병 간 가혹행위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현재 '동기 단위 생활관'을 시험 운영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달 시행 여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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