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정' 출시
입력 2012-05-21 03:27 
한미약품이 지난 17일 특허가 만료된 화이자 비아그라의 복제약 '팔팔정'을 출시했습니다.
팔팔정은 50㎎ 2정과 100㎎ 1정을 각각 5천 원대로 공급해 기존 비아그라의 5분의 1 가격으로 낮췄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실데나필 성분으로 복용 후 1시간 만에 약효가 나타나 4-6시간 지속되며 다른 발기부전치료제에 비해 발기 강직도가 뛰어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도 우수한 치료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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