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 검찰 소환조사
입력 2012-05-21 00:17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제일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10년 보궐선거 출마 당시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보완조사를 벌인 뒤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이에 대해 유 회장과 20년 넘게 전화 한 통 한 적 없다면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일이 결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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