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인게임장 여종업원 흉기로 찔러
입력 2006-08-26 07:12  | 수정 2006-08-26 07:12
전남 여수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성인 게임장 여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로 43살 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오후 5시쯤 여수시 여서동 모 성인게임장에서, 종업원 김모씨에게 "퉁명스럽게 대한다"며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이 게임장에서 40만원을 잃고 돌아간 뒤, 자신이 앉았던 게임기에서 다른 손님이 돈을 따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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