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후궁' 조여정 "남자친구가 노출 말려도…"
입력 2012-05-20 09:03  | 수정 2012-05-20 09:05

배우 조여정이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노출 연기를 반대해도 영화를 택하겠다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8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는 영화 ‘후궁의 주인공 조여정, 김민준, 김동욱, 박철민이 출연해 노출연기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대담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방송에서 조여정은 출연진들로부터결혼까지 약속한 남자친구가 노출 연기를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영화를 택했습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내가 행복해야 사랑할 수 있다”라며 비록 사랑 때문에 영화를 포기했어도 그 사람을 볼 때 마다 영화를 포기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여정이 출연한 영화 ‘후궁은 내달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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