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탑밴드2 네미시스 ‘헤비한 사운드에 달콤한 보컬 돋보였다’
입력 2012-05-20 01:0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감성밴드 ‘네미시스가 완벽한 공연으로 3차 경연 진출권을 획득했다.
19일 방송된 ‘탑밴드2에서 3팀씩 조를 이뤄 한 팀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트리플 토너먼트 세 번째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전기뱀장어가 한 무대에 올라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네미시스는 1집 타이틀곡이자 히트곡인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선보였다.

보컬 노승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기타리스트 하세빈과 전귀승은 화려한 연주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드럼 정의석과 베이스 최성우는 곡의 중심을 잡아가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위원 유영석은 정말 안정되고 헤비한 사운드인데, 보컬리스트의 달콤함이 오묘하다”며 네미시스의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미시스는 심사위원들의 신경전 끝에 3차 예선에 진출했고, 로맨틱 펀치 또한 유영석의 탑초이스로 다음 라운드에 도전하게 됐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