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2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
입력 2012-05-19 01:20  | 수정 2012-05-19 10:13
2012 런던올림픽 성화가 현지시각으로 어제(18일) 영국에 도착해 70일간의 전국 봉송 일정을 시작합니다.
런던올림픽 성화는 어제(18일) 특별기인 브리티시에어 2012편을 통해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서 영국 콘월주 컬드로즈 해군기지로 수송됩니다.
수송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딸인 앤 공주와 런던올림픽조직위 세바스천 코 위원장, 런던올림픽 홍보대사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동행했습니다.
올림픽 성화 봉송 구간은 1만 2천 874㎞로 하루 115명씩 8천여 명의 주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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