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말 많은 비...최고 200mm
입력 2006-08-25 17:00  | 수정 2006-08-25 18:18


오늘오후 서울에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전남 무안·함평·영광, 전북 남원, 경남 일부에도 시간당 3-40mm의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고,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것으로 보입니다. 일요일인 모레까지 중서부 지방에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지역적인 강우량의 편차도 클 것으로 보이니까요. 비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름사진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은 대기가 불안한 가운데 많은 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남서쪽에서 수증기가 들어와 강한 소나기 구름을 발달시키고있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 자리잡은 강한 비구름대가 서서히 들어오면서 주말인 밤부터는 중서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씹니다.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아침기온 21도에서 25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29도 대전 30도 대구 3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 중서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모레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기온도 다소 떨어져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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