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봄기운…중부·호남 소나기
입력 2012-05-16 05:51 
<1>현재, 서해안으로는 옅은 안개가 껴 있고, 호남에는 약하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가시거리 5km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고, 호남지방은 길이 미끄러울 수 있는데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또, 밤 한때 대기불안정으로 중부와 호남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내외로 적겠지만,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호남은 소나기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3>한편,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는 가끔 구름 많겠고, 한낮 21도로 어제보다는 기온 3도가량 낮겠습니다. 박람회를 관람하기에 좋은 선선한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도>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늦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현재>내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서울 현재 13도를 가리키고 있고, 대구는 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고>낮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서울 22도선으로 중부지방은 다소 선선한 봄날씨가 이어지겠고, 남부는 25도 안팎의 기온 보이며 따뜻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중부와 호남에 비가 내리겠고, 휴일인 일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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