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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비츠 韓 기획사와 손잡고 아시아 진출
입력 2012-05-14 14:16 

앨리샤 키스의 남편이자 힙합 뮤지션 스위즈 비츠가 한국 기획사와 손잡고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스위스비츠는 지난 2월 방한, 국내 콘텐츠 개발 업체 오앤미디어와 K-팝 아티스트 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오앤미디어는 최근 중국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북경대상동윤국제문화전파유한공사(Beijing SY International Communication of Culture Co.Ltd)와 약정서(MOU)를 체결했으며 스위즈비츠가 개발한 신인의 중화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오앤미디어는 스위즈비츠와의 본계약 이후 공연, 매니지먼트, 아카데미, 드라마, 영화제작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즈비츠는 2003년 데뷔, 2011년 제 53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퍼포먼스 듀오 그룹상을 수상한 '러프 라이더스' 멤버다. 또 미국 팝가수 앨리샤 키스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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