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비례대표 총사퇴…비상대책위 구성
폭력 사태를 겪은 통합진보당이 오늘 오전 진행한 전자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비례대표 총사퇴와 비대위 구성이 결정됐지만, 당권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사태수습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 서울버스 18일 총파업…오늘 찬반투표
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오늘(14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파업안이 가결되면 오는 18일 새벽 4시부터 서울 시내버스는 운행 중단에 들어갑니다.

▶ 여수엑스포 일부 전시관 운영 '파행'
여수 엑스포 일부 전시관이 준비 소홀로 파행운영되고 있습니다.
호객 행위를 통해 돈벌이를 하는가 하면, 공사가 지연돼 제대로 된 관람이 어려운 곳도 있습니다.

▶ "경품 당첨"…알고 보니 여행상품
경품에 당첨됐다며 제세공과금 명목으로 소비자에게 돈을 받아 50억 원 어치의 염가 여행상품을 판매한 여행사 2곳이 적발됐습니다.

▶ 스마트폰 사용자, 가입자의 절반 넘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을 돌파했습니다.
국내에 아이폰이 도입된 2009년 11월 이후 2년 6개월 만의 일입니다.

▶ 서울 재개발·뉴타운 18곳 우선 해제
서울시가 재개발과 뉴타운 18곳을 우선 해제할 방침입니다.
다음 달과 올해 10월 실태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재개발과 뉴타운 문제를 둘러싼 '출구전략'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