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행 중 솔비, 의미심장 글남겨 "숨고 도망쳤다…"
입력 2012-05-12 14:32  | 수정 2012-05-12 14:34


가수 솔비가 춘천여행을 다니는 현재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솔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책 한 권, 아이폰과 이어폰, 배낭, 문득 떠나는 춘천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 안에서 홀로 셀카를 찍고 있었습니다. 이어 솔비는 "다시 세상에 나가려면 세상과 소통해야 한다. 난 항상 현실에서 숨고 도망갔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젠 부딪칠 것이다. 이제 인생은 나로부터의 도약"이라며 "문득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에 혼자 어딜가야 좋을까? 딱 떠오르는 곳! 예전 '절친노트' 촬영 때 갔었던 춘천이 생각났다! 바로 떠났다. 추억이란 참 착하다. 현실에서 위로까지 해주니"라는 글로 현재의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이제 마음 잡으시고 방송활동 하려 시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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