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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커플 8월 11일, '세계 전통 아우르는 결혼식'
입력 2012-05-11 20:48  | 수정 2012-05-11 20:51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8월 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11일 오후 한 매체는 ‘브란젤리나 커플(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를 합친 애칭) 이 세계 각국의 전통을 아우를 수 있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졸리는 세계의 각기 다른 전통을 아우를 수 있는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도 이에 동의했다”며 그들은 결혼식이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큰 행사가 되길 고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브란젤리나가 캄보디아 출신 매독스와 에티오피아 출신 자하라, 베트남에서 태어난 팍스를 입양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또,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졸리가 결혼식을 위해 10파운드(약 4.5kg)를 늘리길 원한다”는 유명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를 고용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브란젤리나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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