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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의 한마디에서 배우는 교훈 ‘실패는 끝이 아니야’
입력 2012-05-11 19:52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4살 아이의 한마디가 어른들에게 큰 교훈을 선사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4살 아이의 한마디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글을 캡처한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어느 강연에서 있었던 4살 난 아들과 아버지의 사연을 담았다. 강연장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하던 4살 난 아이는 ‘fail이라는 문구를 맞이하게 된다.
이를 본 아버지는 아이에게 ‘fail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묻고, 아이는 ‘실패라고 정답을 말한다.

아버지는 다시 한 번 ‘실패가 무슨 뜻인지 아느냐고 질문하고, 이때 아들은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답한다.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실패란 단어가 4살 아이의 시선에서는 ‘재도전으로 보인 것.
‘실패란 단어의 뜻을 다른 각도로 보게 해 준 ‘4살 아이의 한마디에 누리꾼들은 4살 아이의 한 마디가 힘이 된다.” 짧은 글에 긴 여운이 남는다.” 어린 아이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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