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국제암엑스포2012] 혈당관리 잘 하면 대사증후군 잡는다
입력 2012-05-11 15:16 


국제암엑스포의 둘째 날인 11일 오후 1시의 포럼장에는 포럼장을 꽉 채운 관람객들의 웃음 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이날 포럼장에서는 '혈당관리 잘 하면 대사증후군 잡는다'는 제목으로 샘병원 신장내과 박상은 의료원장의 강의가 열렸다. 이날 강좌는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가 후원해 참석자들의 혈당관리에 대한 정보 전달을 도왔다.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에 말을 걸어보라"며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 박상은 의료원장의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럼에 참석한 관람객들 또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병원을 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우리 몸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어서 좋았다"며 강의가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박상은 의료원장은 고혈압이나 비만, 고지혈증과 관계있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혈당이나 체중의 적절한 체크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는 환경 ▲세포와의 대화를 통한 긍정적이고 의지적인 생각 ▲저지방 식이 ▲주 3~5회 이상, 땀을 흘릴 정도의 맥박 100회 이상의 운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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