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타임지 표지, 다 큰 아들에게 모유 수유 '논란'
입력 2012-05-11 14:42  | 수정 2012-05-11 14:42

타임지의 선정적인 표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21일자 타임지는 ‘애착양육에 대한 기사와 함께 엄마 젖을 빠는 3세 아이의 사진을 표지로 실어 화제가 됐습니다.

공개된 표지는 안고 젖을 물리기에는 큰 아들이 의자에 올라가 엄마 젖을 빨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모유 수유 등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되도록 오랜 시간을 가져야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룬 것이지만 젊은 여성이 아이라기보다 소년처럼 보이는 아들에게 가슴을 드러내고 젖을 물리는 모습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표지가 많이 야하네요, ‘아들에게 모유 수유하는게 뭐가 문제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타임 홈페이지]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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