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예년 기온 되찾아…주말 내내 선선
입력 2012-05-11 13:48 
<1>예년 기온을 되찾았습니다. 특히 기온이 크게 올랐던 서울 등지는 갑자기 6-7도 가량 뚝 떨어지는 거라 얼떨떨하실텐데요. 오늘부터는 얇은 외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기온을 비교해 보면, 서울은 어제보다 약 7도 가량 내려간 20도 선이고요. 반면, 동해안을 내일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저온 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부산은 19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2>이번 주말 동안에도 이처럼 낮 동안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예년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일요일에는 오후부터 중서부지방과 전남,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13도, 부산은 12도 안팎이 예상되는데요.

<최고>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낮 기온입니다. 서울 22도, 광주 24도 안팎으로 제자리를 찾은 기온입니다.

<주간>일요일에 중서부와 전남에서 시작된 비는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이맘 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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