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찬경 회장, 유치장서 자살기도
입력 2012-05-11 11:04  | 수정 2012-05-11 13:15
수천억 원대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체포 직후 유치장에 입감된 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저녁 경기도 화성의 한 항구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해양경찰에 체포된 뒤 입감 이틀째인 4일 밤 자살을 시도했으나 해경에 제지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김 회장을 천억 원대 불법대출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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