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조사단 귀국…"미 쇠고기 이상 없어"
오늘 귀국한 광우병 조사단이 "미국 쇠고기가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쇠고기 수입 중단이 아닌 지금처럼 검역 강화 방침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메트로 9호선 소송…"허가 필요 없다"
요금인상을 보류하겠다던 메트로 9호선이 서울시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9호선 측은 "요금을 올리는 데 서울시의 허가는 필요 없다"는 입장이어서 요금인상 논란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여수엑스포 개막식…내일 일반 개장
여수엑스포가 오늘(11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9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사상 최초로 바다 위에서 개막식이 열리는데, 내일부터는 일반에 개장됩니다.

▶ 비대위 논의 진통…'쓴소리 듣기 투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로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갈등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이 비대위 구성 논의를 내일(12일)로 미뤘습니다.
새누리당 당 대표 후보 9명은 오늘(11일)부터 내일(12일)까지 수도권과 지방을 돌며 '쓴소리 듣기 투어'에 나섭니다.

▶ '억대 도박판'…조계종 간부 일괄사표
서울 유명 사찰 주지 등 스님들이 억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간부진은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 평년 기온 회복…서울 낮 최고 20도
오늘은 전국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5도 안팎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세계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