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게임기 전국 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2-05-10 19:11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해 전국에 유통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경기도 고양의 한 전철역 인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바다이야기 등 불법 사행성 게임기를 제작해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2억 원 상당의 PC 226대와 영업장부를 압수해 판매 내용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경기북부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불법사행성 게임장 134곳을 적발하고 233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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