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회의…"수출 감소 우려·지속 투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신라호텔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감소하고 있는 수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장단은 세계 경제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룹별로 수출과 관련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특히 회장단은 최근 조사에서 600대 기업이 전년보다 12.1%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인 140조 7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을 확인하고 이를 차질없이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회장단은 최근 대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과 함께 사회공헌과 시장경제 확산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