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정진석 추기경의 후임으로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됐습니다.
로마 교황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0일) 저녁 7시, 새 교구장 임명 소식을 공식 발표합니다.
경기 안성 출신인 염 주교는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2002년부터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로 재직해 왔습니다.
신임 교구장의 착좌식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이며, 이때까진 정 추기경이 교구장직을 유지합니다.
로마 교황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0일) 저녁 7시, 새 교구장 임명 소식을 공식 발표합니다.
경기 안성 출신인 염 주교는 1970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2002년부터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로 재직해 왔습니다.
신임 교구장의 착좌식은 다음 달 25일 열릴 예정이며, 이때까진 정 추기경이 교구장직을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