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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걸그룹 국내 오디션 참여 "韓서 데뷔하고 싶다"
입력 2012-05-10 10:52 

일본 3인조 걸그룹 아야망 재팬(あやまんJAPAN)이 국내 오디션에 참여,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일본 방송사의 프로그램 촬영차 한국에 방문한 아야망 재팬 멤버들은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진행된 한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참여했다.
아야망 재팬은 이날 오디션에서 자신들의 노래인 노래 ‘뽀이뽀이뽀이뽀뽀이뽀이뽀삐와 함께 빅뱅의 ‘거짓말을 립싱크로 소화했다. 한국적 정서와 다소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선발되지는 않았지만,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는 "한국 대형 기획사에 소속되어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야망 재팬은 아야망 감독, 판타지스타사쿠라다, 루 키타에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2008년 일본 도쿄 롯봇기에서 아마추어 경연 대회에서 활동하다 2010년 일본 후지TV에 출연한 후 정식 데뷔하였고, 싱글 3장, 정규 1장, DVD 1장 등을 출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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