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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브라질 출신 에닝요 특별귀화 추진
입력 2012-05-09 11:07 
대한축구협회가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에닝요의 귀화를 추진합니다.
축구협회는 "에닝요를 특별귀화 형식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하는 방안이 확정됐다"며 "곧 법무부에 귀화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K리그 전북에서 7번째 시즌을 치르는 에닝요는 173경기 출전에 66골 48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닝요의 귀화가 이뤄지면 다음 달 시작되는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부터 대표선수로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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