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2015년까지 한양도성 전 구간 연결
입력 2012-05-07 14:42 
6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한양도성의 성곽 전 구간이 오는 2015년까지 완전히 연결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양도성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을 확정해 본격 시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한양도성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양도성은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는 조선시대의 도성으로, 일본강점기 도시 계획이라는 구실로 성문과 성벽이 무너졌고,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더 파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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