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에서 가짜 다시다 기승
입력 2012-05-05 12:46 
중국 동북 지역에서 한국의 대표 조미료인 '다시다'를 모방한 가짜 제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조선족 매체인 요녕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녕신문은 다시다의 인기가 높아지자 중국 최대 한인타운인 랴오닝성을 비롯해 다롄과 옌지 등 조선족이 많이 사는 동북 3성을 중심으로 가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시다를 생산하는 CJ 현지 법인의 관계자는 당국과 협조해 가짜 제품을 근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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