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바다이야기' 등 세무조사 확대 검토
입력 2006-08-23 20:02  | 수정 2006-08-23 20:02
국세청이 다음달 중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장 54곳에 대한 일제 세무조사를 마치는 대로 추가 세무조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탈세 규모가 크고 탈루율이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세무조사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세청은 일반적인 세무조사 방식으로는 과세 근거서류를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조사요원을 통한 '심층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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