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안심폰' 3주만에 2만명 신청
입력 2006-08-23 20:02  | 수정 2006-08-23 20:02
소방방재청이 이달 초부터 서울에서 시범 시행중인 맞춤형 안전 서비스인 'U-안심폰' 신청자가 2만 2천여명에 달했습니다.
U-안심폰 서비스는 소방서에서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의 질병 정보 등을 미리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119 신고시 해당 신고자 번호로 등록된 정보가 출동 구급대에
자동으로 통보되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신청자는 유형별로 질병 만240명, 독거 노인 천975명, 장애인 2천74명,
나 홀로 어린이 63명 등입니다.
안심폰 서비스는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시내 22개 소방서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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