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품용 상품권 폐지, 사행성 게임장 등록제에서 허가제
입력 2006-08-23 19:07  | 수정 2006-08-23 19:07
현재 19종에 이르는 경품용 상품권은 내년 4월쯤 폐지될 예정입니다.
열린우리당은 경품용 상품권을 내년 4월 폐지하기로 하는 등 사행성 게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종합대책에는 게임장에서 사용되는 경품용 상품권을 내년 4월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폐지하고, 사행성 게임장은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PC방은 현행 자유영업에서 등록제로 각각 전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사행성 게임 및 도박행위에 대한 효율적 단속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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