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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건설사 공동 도급 84억원으로"
입력 2006-08-23 17:52  | 수정 2006-08-23 17:52
지방건설경기 회생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지방건설사와의 공동 도급 기준이 84억원으로 확대됩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오늘 언론사 논설위원과의 간담회에서 건설경기가 부동산 거래세 인하와 정부 입찰 물량 확대, 추경 예산 집행 등으로 하반기부터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문제는 지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SOC예산을 배정해도 대형 건설업체들이 싹쓸이해 지방건설업체를 돕는데 한계가 있다며 지방건설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동 도급 기준을 높이는 등의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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