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제중학교 교육부-서울교육청 갈등
입력 2006-08-23 17:52  | 수정 2006-08-23 17:52
서울지역 국제중학교 설립 문제를 놓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서울시 교육청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은 "다음달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개원하면 영훈국제중학 설립 승인건을 상정해 올해 신입생을 모집, 내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부는 국제중학교 설립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의무교육 단계에서 엄청난 사교육을 유발하는 국제중학교 설립을 자제하도록 설득하고 있다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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