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 "이재용 건보공단 이사장 낙하산 인사 전형"
입력 2006-08-23 16:02  | 수정 2006-08-23 16:02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3당은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임명에 대해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환경부장관 임명 때는 환경운동 경력을 내세우더니 이제는 치과이사 이력을 내세워 전문성 운운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환경부장관에 임명되더니 5.31 지방선거에 낙선하고서는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은 낙하산 인사의 전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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