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월마트 노조이어 당조직도 설립
입력 2006-08-23 15:12  | 수정 2006-08-23 15:12
중국에 진출한 세계 최대의 유통업체 월마트에 노조가 설립된 데 이어 공산당과 공산주의청년단 조직이 속속 들어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중화전국총공회 기관지 공인일보는 랴오닝성 선양시 월마트 다둥 구점이 최근 공회를 발족시킨 데 이어 지난 12일 중국월마트 사업장 가운데 최초로 당과 공청단 지부를 각각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노조를 발족시킨 월마트의 다른 체인점에서도 적극적으로 당지부와 공청단 지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당조직 건설이 조만간 중국내 다른 월마트로도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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