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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세종문화회관 입성 `오케스트라 협연`
입력 2012-04-30 12:01 

가수 김범수가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김범수는 5월 25일부터 3일간 '2012 김범수 콘서트-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김범수의 ‘겟올라잇 쇼케스트라는 40인조 오케스트라는 물론 16인조 빅밴드까지 동원돼 최상의 규모와 품격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범수는 지난 해 ‘겟올라잇쇼 전국투어와 지난 1월 LA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미국 공연까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끝판왕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김범수가 선보일 모든 곡들은 국내 최고의 편곡자인 돈스파이크가 자신의 프로듀서 팀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편곡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범수의 히트곡을 비롯해 팝송 및 아이돌 음악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김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세종문화회관은 조명, 음향 등 공연에 최적화된 곳인 만큼 클래식 공연에 버금가는 격조 높은 무대로 기획 중이다. 한 편의 웅장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오케스트라와 빅밴드까지 동원된 콘서트인 만큼 고품격 콘서트의 절정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개월 간의 짧은 휴식을 끝낸 김범수는 오는 5월 중 싱글 음원을 공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뒤를 이어 '겟올라잇쇼케스트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진행 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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