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성 콘도 침구 보관실 불…투숙객 대피 소동
입력 2012-04-29 11:51 
오늘(29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 고성군의 한 콘도미니엄 2층 침구류 보관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1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보관실 안에 있던 이불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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