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무총리실, '물관리 일원화' 추진
입력 2006-08-23 13:47  | 수정 2006-08-23 13:47
환경부와 건설교통부 간의 중복 과잉 투자 논란을 빚어온 물관리 정책이 국무총리실 산하에 설치될 물관리위원회로 통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7월부터 국가차원의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처 업무를 통합관리할 '물관리위원회'를 설치하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지방 상수도 관리, 건교부는 광역상수도 관리로 나눠져 있으며 산자부의 댐관리와 농림부의 저수지 관리도 통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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