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북부지방 비 온후 밤부터 갬, 남부지방 소나기
입력 2006-08-23 12:00  | 수정 2006-08-23 13:32
오늘이 벌써 절기상으로 처서인데요.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소식이 있어서 낮 더위조차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의 특징은 좁은지역에 짧은시간동안 아주 강하게 내리는데요.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60mm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강한 소나기가 지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북쪽을 지나가는 구름의 끝자락이 경기북부과 강원도 일부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지금 우리나라 주병의 공기가 매우 불안정해진 상탠데요, 또 뜨거운 공기와 찬 공기가 부딪히면서 국지적인 집중호우의 가능성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씹니다.
오늘 중북부지방은 비 온후 밤부터 개겠고 남부지방은 소나기 오는곳 많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8, 광주와 부산이 30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당분간 한낮의 더위는 조금 더 이어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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