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맑고 따뜻…중부 옅은 황사 가능성
입력 2012-04-27 18:15  | 수정 2012-04-27 18:21

< 2 > 화사한 봄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오늘만큼 맑은 가운데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는데요,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한에 영향을 주면서 그 일부가 남하하겠고,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약하게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야외활동 계획 세우셨다면 마스크 준비하시는게 좋겠고요,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 위성 > 위성 영상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일기도 > 내일도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기상도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21도, 강릉 26도까지 오르겠고요,

< 기상도 남부 > 남부지방도 맑은 가운데 광주 26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해상 >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주간 > 푸르고 싱그러운 달, 5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따뜻한 봄날씨는 계속되겠는데요,
다만, 주 중반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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