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5조 엔 추가 유동성 공급
입력 2012-04-27 14:35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시중 유동성 공급에 나섰습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채권 등 자산매입기금의 규모를 65조 엔에서 70조 엔으로 5조 엔 증액했습니다.
또 자산매입기금으로 사들일 수 있는 국채의 범위를 현행 만기까지의 잔존기간 1∼2년에서 1∼3년으로 연장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의 이번 조치는 장기화하고 있는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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