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예비역 단체 '작통권환수 반대' 성명
입력 2006-08-23 11:22  | 수정 2006-08-23 13:27
육·해·공사 총동창회 등 9개 예비역 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에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행사 계획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에서 "동맹 없는 자주는 알맹이 없는 허구이고 자강없는 자주는 신기루 같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반도 안보상황이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인데도 미리 시간표를 정해놓고 서둘러 받아오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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