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장근석 박신혜 강소라,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박유천, 장근석, 박신혜, 강소라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들은 TV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유천은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로, 장근석은 영화 '너는 펫'으로, 박신혜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강소라는 영화 '써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근석은 지난 2010년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으로 영화 부문 남자 인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8년에는 영화 '즐거운 인생'으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올해 '너는 펫'으로 인기상을 받으면서 백상 영화 부문에서만 3번째 수상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