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유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 신인상 수상
입력 2012-04-26 18:55 

배우 주원과 가수 겸 신인 배우 유이가 TV부문 남녀 신인 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원은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감사드린다. 작품을 하는 내내 굉장히 행복했다.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클럽 가족들을 비롯해 ‘1박2일 식구들, 항상 응원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설명했다.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역시 시상식 첫 참여라 굉장히 떨린다. 선배, 동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현재 고생하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날 신인연기상 TV 부문에는 강동호 박유환 박윤재 여진구 주원 강소라 김유정 임수향 유이 정유미가 각각 남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MC는 지난해에 이어 김아중과 이휘재가 맡았으며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정태호 신보라 박성광), 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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