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큰 일교차…주말 나들이 무난

< 2 > 어제는 종일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오늘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맑은 하늘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맑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 7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대구는 9도선으로 오늘보다 약 5도가량이나 떨어지겠습니다.
출근길 제법 쌀쌀할것으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대부분지방 20도를 웃돌면서 일교차는 10도 이상이 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구름 영상 > 현재 보시는것처럼 전국적으로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지방의 가시거리는 20km이상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고요,

< 일기도 > 내일도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 기상도 중부 > 따라서 중부지방은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서울 21도, 강릉 24도까지 오르겠고요,

< 기상도 남부 > 남부지방도 종일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20도를 웃돌면서 따뜻하겠습니다.

< 해상 >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지만, 서해중부먼바다에서는 오후부터 최고 3미터까지 높아지겠습니다.

< 주간 > 지난 주말은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주말에는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지방 맑고 따뜻해서 나들이하시기에 무척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