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성근 "부산 시민께 감사하고 죄송"
입력 2012-04-26 17:21 
부산을 방문한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은 "민주통합당을 적극 지지해준 부산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여망을 받들어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행은 오늘(2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이루고 싶었지만, 전략과 위기대응능력도 부족했고 수권세력으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한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이어 "의석수에서는 밀렸지만, 정당지지도에서는 0.8% 앞섰다"면서 "감사하고, 더욱 가다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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