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수정, 각선미 제대로…‘하의실종’ 패션 공개
입력 2012-04-26 16:46 

배우 임수정의 완벽한 ‘하의 실종 패션이 공개됐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제작진은 26일 극중 정인을 연기한 임수정의 스틸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다리를 길게 뻗은 임수정은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짧은 옷차림이 아니라 속옷만 입고 있는 것처럼 아찔하다.
특히 임수정은 이 영화에서 깜짝 노출을 선보이기도 하는데 보여주기 위한 노출이 아니라 한 남자의 아내로 자연스러움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이른 아침 남편 두현(이선균)을 출근시키는 7년 차 주부 임수정의 하의 실종 패션은 도발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만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풍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두현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로맨스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다. 5월17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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