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OECD, " 한국, 성장 잠재력 유지·사회통합 필요"
입력 2012-04-26 15:22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한국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 잠재력 유지와 사회통합 제고를 통해 성장과 복지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12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은 대내외 경제 여건을 훌륭히 극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재정위기가 재발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여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공공사회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다며, 복지제도 도입에 신중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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