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트로 9호선, 사장 해임 청문 거부
입력 2012-04-26 15:10 
메트로 9호선은 다음 달 9일 열리는 서울시 청문에 사장이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메트로 9호선 측은 서울시의 청문 출석요구에 대해 해당 법령을 검토한 결과 행정조치가 법인에게 가능하지만, 사장 개인에게는 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불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다음 주 안에 사장 해임 절차에 대한 부당성을 담은 의견서를 서울시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의견서를 받는 대로 내용을 확인한 뒤 해임과 과태료 처분을 위한 후속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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