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희종 교수 "광우병 관련 국제 기준 맞춰야"
입력 2012-04-26 14:25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미국산 쇠고기 현지 검사 권리를 확보하는 등 광우병 관련 국제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광우병 발병 가능성을 우려해 온 우 교수는 MBN 뉴스광장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국제 기준에 맞춰 국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 FTA가 발효된 시점에서 정부가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인정한 점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국민은 소의 창자까지도 먹기 때문에 EU에서 특정위험물질로 규정한 미국산 쇠고기의 내장 수입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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