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테너바테 이정현, 음실련 클래식부문 최연소 이사 선출
입력 2012-04-26 11:10 

'테너바테' 이정현이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 순수 음악 클래식 부문에서 최연소 이사로 선출됐다.
최근 두번째 앨범 'TRU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정현은 음실련 순수 음악 클래식 부문 이사로 발탁됐다.
음실련은 실연자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단체로, 불법 다운로드가 성행하면서 음악 관련 종사자들 특히 음악 실연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음악 실연자의 경제적 이익을 최대한 환원하고 회원의 권리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향후 이정현은 실연자, 음반 제작자, 방송 사업자에게 부여되는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맡아 음악 실연자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정현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음실련 이사로서 저작인접권관리 업무 등을 비롯,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해 본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이정현은 국군방송 '행복한 클래식' 내 '올 댓 싱즈' 코너에 고정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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