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촉구
입력 2012-04-26 10:38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은 광우병이 발견된 미국산 소에 대해 즉각 검역과 수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민생공약실천특위에 참석해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던 약속을 그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안 통합진보당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지난 2008년에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병하면 수입 중단을 하겠다던 정부가 올해 미국 눈치나 보며 검역 중단조차 보류한 것은 대국민 약속을 짓밟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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